이형심 시인은 1962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 2012년 5월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그녀의 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며, 삶을 조명하여 아날로그적인 감성코드를 접목 시켜가고자 한다. 또한 시를 읽고 낭송함으로 시를 재발견하게 되고, 시와 낭송자, 청자가 함께 만나는 열린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여수문인협회, 여수화요문학회, 여수물꽃시낭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아주잠깐이거나 아득한 거리이거나>(공저)가 있다.
제14회 적국 가사낭송 경연대회 특별상, 제4회 전국 상춘곡 낭송대회 동상,
제29회 재능시낭송대회 온라인 예선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다.